내가 관람한 경기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옆에 붙어있는 바이애슬론 경기장. 선수들끼리 몸을 푸는 중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귀여웠다. 
경기장은 하나의 거대한 촬영 세트 같았다.
땡큐 맘
경기장 가운데 세워진 스탠드. 처음엔 들것인 줄 알았다. 스키 날을 올려놓는 곳으로 보임.
즐기면서 일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던 카메라 팀. 다들 한 그루브 한다.
한국의 이채원, 주혜리 선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셔서 감사했다.
치열한 2위 경쟁
아래는 메달 시상식. 평창 올림픽플라자에 도착해 슈퍼스토어에 들렀는데 마침 메달 수여식을 하고 있었다.
쇼트트랙 여자 계주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받고 있었다.
뭉-클
여자 알파인스키 다운힐 메달 수여식이 이어졌다. 환호하고 있는 선수는 덴마크의 Ragnhild Mowinckel 선수이다.
2011년 하얀 종이를 뒤집으며 '병창!'을 외쳤던 남자. IOC 위원장인 토마스 슐츠다. 
국기가 게양될 때 정복을 입은 군인들이 거수경례를 하며 예를 갖추는 모습이 멋있었다.
메달 플라자는 실내가 아니라 야외이다. 실용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오히려 드론 애니메이션 쇼 등으로의 확장성이 커졌다.
아름다우셨다.
뭉-클(2)
이병 임성빈! 내가 여기서 재지팩트를 만날 줄은 이들이 무대에 올라오기 전까지 1도 몰랐다.
일리네어 핸즈업
저마다의 스마트폰을 들고 감격의 순간을 담아가려는 사람들로 둘러싸여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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